# 경제 일반
* 경기 침체(Recession)
– 경기 후퇴라라고 도 하고, 경기 순환의 고점에서 저점으로 이동하는 구간에 해당
– 전미 경제연구소(NBER)가 내린 정의로 2분기 연속으로 국내총생산(GDP)이 마이너스일 때 경기 침체라 함
– 생산이 줄고, 실업률이 증가하는게 특징이고,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금융상뭎의 가격이 내려가기도 함
– 중앙은행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통화량을 늘리고, 금리를 내리는 방식으로 경기 침체에 대응 (통화정책)
* 경기 불황(Depression)
– 예측하기 어렵고,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가 약화된 상태
– 사후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아서 지나고 난 다음에 알 수 있음
– 비교적 자연스러운 현상인 경기 침체와 달이 경제 상황이 악화 되었을때, 특별한 원인인 있을 때 발생
– 실질 GDP가 10% 이상 감소하거나, 경기 침체가 3~4년 이상 지속될 때 불황이라고 정의
– 1929~1933년간 진행된 미국 대공황이 대표적인 사례
–> 미국의 GDP는 30% 가량 감소, 실업률 25%
– 통화정책보다 재정정책으로 대응
–> 정부 지출액이나 세금을 통해 경기를 안정시키는 것 ( 코로나 팬데믹 기간의 재난지원금, 1929년 대공황 시절의 뉴딜정책)
* 골디락스 경제
– 골디락스 : 금발머리
–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음에도 물가가 상승하지 않는 이상적인 경제 상황을 말함
– 경기가 인플레이션(물가상승)을 우려할 만큼 과열되지도 않고, 그렇다고 경기 침체가 우려될 만큼 냉각되지도 않은 이상적인 상태일 때 ‘골디락스 경제’라고 표현
* 세계경제 대공황
– 1929년 미국을 중심으로 발생한 세계적인 경제공황
– 1929년 미국의 주가폭락을 시작으로 1933년에 걸친 미증유의 최대 공황
– 미국에서 ‘영원한 번영’을 꿈꾸며 주식 투기가 전개되면서, 특히 자동차·가전·건축·철강 등의 산업에서 과잉 생산 발생
–> 당시 미국은 호황이지만 구조적 실업과 더불어 농업·방적업·피혁·석탄·조선 등의 산업이 불황이었고, 소비와 수요의 확대에 한계가 있었고, 결국 과잉 생산은 재고 확대, 생산 축소, 기업 도산과 실업 등으로 이어져 주가 변동을 초래
– 1929년 9월부터 미국에서 주가가 폭락해, 10월 24일 뉴욕 월스트리트 증권거래소가 대혼란에 빠지고, 주식이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진 ‘암흑의 목요일(Black Thursday)’ 발생
– 이후 주가가 2개월 만에 40% 이상 급락했고, 공업은 물론 농업과 금융 등 경제 전반이 위축
– 1933년에는 이전과 비교해 주가가 약 80% 폭락하고, 공업 생산이 평균 3분의 1 이상 감소했으며, 1만여 개의 은행이 폐쇄
– 대량 실업으로 실직자가 약 1,200만 명에 이르러 당시 미국인의 25%가 실직
* 잭슨홀 미팅
–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는 매년 여름 이 곳에서 통화금융정책회의를 연다. 이름하여 잭슨 홀 미팅 회의이다. 기준금리 인하와 양적완화(QE) 또는 금리인상과 양적축소(QT)등 연준의 주요한 통화금융 정책 방향이 이 회의에서 논의
* 양적완화
– 양적완화(Quantitative easing; QE)는 중앙은행이 국채나 민간이 가지고 있는 일정 신용등급 이상의 채권을 매입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통화량을 늘리는 적극적인 통화정책
* 레포
– 환매조건부채권을 말함
– 돈이 필요한 금융회사가 채권을 맡기고 자금을 빌리는 행위로 유동성 공급을 발생
* 역레포
– 역환매조건부채권을 말함
– 금융회사가 연준에 돈을 맡기고 국채를 받는 초단기 거래로서 시장의 돈을 연준이 거둬들여서 유동성을 축소하기 위함이고, 그에 따라 역레포 금리를 인상해야 함
– 금융 회사가 연준에 돈을 맡기는 이유는 별다른 투자처가 없고 돈이 너무 많은 경우가 있고, 역레포 금리가 높으니 이용하는 경우가 있음